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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감사일기♬29

나만의 감사일기#25 📚 2024.10.10의 기록 키가 작은 나는운동화를 신으면땅에 붙어다니는것 같아서괜히 어깨가 움츠러든다. 오늘도 어김없이 땅에 붙어다니던 나를 보고식구 왈. 오늘의 컨셉은 귀여움이에요? 말 한마디에 웃음이 났다. 언제나 내 어깨가 움츠러들때 마다힘이 되어주는 옆지기들이 있기에오늘도 감사가 넘친다.  1.된장찌개에 고기를 넣어봤다.생각보다 맛있었지만느끼한 된장찌개는 우리 가족의 입맛이 아니구나..를 느꼇다.우리가족 된장찌개 취향을확실히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2.모두가 배고파요~~ 하고있을때 급한대로사과 하나를 깎아서 놓았더니우리집 강아지부터,남편 까지 모두가 간단히 허기를 면했다. 냉장고에 사과 하나가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3.완연한 가을을 느낄수 있었던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감사합니다. 2024. 10. 10.
나만의 감사일기#24 📚 2024.09.29의 기록 하루 24시간.. 순간, 순간마다 감사할 것이 참 많다. 눈을 뜨면서부터 몸을 뉘어 잠이 들 때 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치 않을것이 없다! 1. 밤새 아무사고 없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햇살로 아침을 맞이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맛있는 커피 한잔에 예쁜 구름 한 조각, 예쁜 하늘과 함께 하루 피로를 풀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언제나 내편이 되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2024. 9. 29.
나만의 감사일기#23 📚 2024.09.19의 기록 우연히 그림을 그리는 작가님의 작은 전시회를 보게되었다. 그 작가님이 전하고 싶은건, 전등이 불을 밝히듯, 촛불이 불을 밝히듯, 무언가를 밝히고 있는 그림을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것 같았다. 나도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1. 볼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가게되었다.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서 지하 서부간선도로를 통하지 않고도 약속장소에 넉넉히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미역국을 끓이는데, 미역을 불려 냉동해놓았던것이 생각났다. 금-방 해동해서 미역국을 끓였다. 저녁 국 끓이는 시간이 단축되어 금방 저녁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자동차에 펑크가 난것을 뒤늦게 알았다. 실 펑크가 나서 바람이 살짝 새고있었다고 한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2024. 9. 20.
나만의 감사일기#22 📚 2024.09.08의 기록 오랜만에 산에 올랐다.해발 398M.나름 가파르고 운동이 되는 산이었다. 가을에 어느 일요일 아침 산행은나에게 힐링 그 자체였다.   1.초행인 산을 오르며 길을 잃을뻔 할 때마다이정표의 도움과,함께 오르는 이의 도움을 받게되어정상에 무사히 오를수 있어서감사합니다.   2.동생이 와서맛난 고기를 사주었다 >(역시... 먹는게 최고인가...)맛난 고기도 먹고오랜만에(?)가족회식을 할 수 있어서감사합니다.   3.한 낮에도 덥지 않아서이제 가을이 온것 같다.'참.. 절기는 속일수 없네'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가을은 얼마나 예쁠까?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오늘도 행복함에 감사합니다.  오늘도참감사합니다. 2024.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