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감사일기3 나만의 감사일기#25 📚 2024.10.10의 기록 키가 작은 나는운동화를 신으면땅에 붙어다니는것 같아서괜히 어깨가 움츠러든다. 오늘도 어김없이 땅에 붙어다니던 나를 보고식구 왈. 오늘의 컨셉은 귀여움이에요? 말 한마디에 웃음이 났다. 언제나 내 어깨가 움츠러들때 마다힘이 되어주는 옆지기들이 있기에오늘도 감사가 넘친다. 1.된장찌개에 고기를 넣어봤다.생각보다 맛있었지만느끼한 된장찌개는 우리 가족의 입맛이 아니구나..를 느꼇다.우리가족 된장찌개 취향을확실히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2.모두가 배고파요~~ 하고있을때 급한대로사과 하나를 깎아서 놓았더니우리집 강아지부터,남편 까지 모두가 간단히 허기를 면했다. 냉장고에 사과 하나가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3.완연한 가을을 느낄수 있었던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감사합니다. 2024. 10. 10. 나만의 감사일기#24 📚 2024.09.29의 기록 하루 24시간.. 순간, 순간마다 감사할 것이 참 많다. 눈을 뜨면서부터 몸을 뉘어 잠이 들 때 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감사치 않을것이 없다! 1. 밤새 아무사고 없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햇살로 아침을 맞이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맛있는 커피 한잔에 예쁜 구름 한 조각, 예쁜 하늘과 함께 하루 피로를 풀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언제나 내편이 되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2024. 9. 29. 나만의 감사일기#19 📚 2024.08.17의 기록 집에 돌아와서 피곤한 몸을 그대로 침대에 털썩 던졌는데, 폴짝 침대로 뛰어 올라온 우리집 멍뭉이... 그 쪼꼬만 머리를 쓰다듬으며 3초만에 평안함을 느꼈다. 그러곤 생각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든지 참 감사하다. 1. 너~무 습하고 더운 오늘, 아침에 나오면서 깜빡하고 머리끈을 가져오지않아 뒷목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을 즐기고 있었다. 오후쯤 되어 슬슬 '머리를 묶으면 시원하겠다' 머리끈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순간!!! 짜잔- 거짓말 처럼 머리끈을 주웠다.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통화중이라 그 생각을 못했다.) 2. 오랜만에 화이트 초콜렛 모카 + 휘핑크림의 조합을 맛보았다. 달달구리한 행복 한잔을 선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작은 꿈이 두 개나 생겼다. 다시금 도전할 수 .. 2024.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