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은 나는
운동화를 신으면
땅에 붙어다니는것 같아서
괜히 어깨가 움츠러든다.
오늘도 어김없이 땅에 붙어다니던 나를 보고
식구 왈.
오늘의 컨셉은 귀여움이에요?
말 한마디에 웃음이 났다.
언제나 내 어깨가 움츠러들때 마다
힘이 되어주는 옆지기들이 있기에
오늘도 감사가 넘친다.
1.
된장찌개에 고기를 넣어봤다.
생각보다 맛있었지만
느끼한 된장찌개는 우리 가족의 입맛이 아니구나..를 느꼇다.
우리가족 된장찌개 취향을
확실히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2.
모두가 배고파요~~ 하고있을때
급한대로
사과 하나를 깎아서 놓았더니
우리집 강아지부터,
남편 까지 모두가 간단히 허기를 면했다.
냉장고에 사과 하나가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3.
완연한 가을을 느낄수 있었던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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