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의 감사일기♬

나만의 감사일기#26 📚 2024.10.30의 기록

by 모래알갱이's 2024. 10. 30.

 

 

 

2024년,

새 해가 밝았다며 설레던 한 해의 시작이

정말 엊그제 같다.

 

그런데.......

맙소사...

벌써 달력을 열장 째 넘기는 날이 되어버렸다.

 

이제 남은 달력은 단 두 장.

 

시간은 화살을 쏜 것 같이 지나간다.

 

 

지금.

바로 지금이

라스트 스퍼트를 내기 딱 좋은 시간이다.

 

 

 

1.

10월 한 달은 정말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바쁘게 보냈다.

 

오늘 하루도 참 바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내가 할 일 이 있다는 것,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합니다.

 

 

2.,

오늘따라 더욱 쉴새없이 울려대는 전화소리에

살짝 두통이 있었다.

 

가족..친구..지인.. 

의견을 나누거나,

그저 일상의 이야기를 하거나,

무엇을 내게 묻는다던지..

그저 안부를 묻는 전화라도..

 

나를 찾아 주는 이가 있어

참 감사합니다.

 

 

3.

우리집 강아지(심지어 치와와)가

사람 체중계로 체중을 재었을 때는

8.3kg인줄 알았는데,....

 

동물병원에 가니

8.7kg....ㅎㅎㅎㅎㅎ

 

대왕 치와와 치고는

정말 건강하게

우리 가족의 힐링을 담당하는

요 작은 생명을 보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