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 해가 밝았다며 설레던 한 해의 시작이
정말 엊그제 같다.
그런데.......
맙소사...
벌써 달력을 열장 째 넘기는 날이 되어버렸다.
이제 남은 달력은 단 두 장.
시간은 화살을 쏜 것 같이 지나간다.
지금.
바로 지금이
라스트 스퍼트를 내기 딱 좋은 시간이다.
1.
10월 한 달은 정말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바쁘게 보냈다.
오늘 하루도 참 바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내가 할 일 이 있다는 것,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합니다.
2.,
오늘따라 더욱 쉴새없이 울려대는 전화소리에
살짝 두통이 있었다.
가족..친구..지인..
의견을 나누거나,
그저 일상의 이야기를 하거나,
무엇을 내게 묻는다던지..
그저 안부를 묻는 전화라도..
나를 찾아 주는 이가 있어
참 감사합니다.
3.
우리집 강아지(심지어 치와와)가
사람 체중계로 체중을 재었을 때는
8.3kg인줄 알았는데,....
동물병원에 가니
8.7kg....ㅎㅎㅎㅎㅎ
대왕 치와와 치고는
정말 건강하게
우리 가족의 힐링을 담당하는
요 작은 생명을 보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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