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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2

나만의 감사일기#23 📚 2024.09.19의 기록 우연히 그림을 그리는 작가님의 작은 전시회를 보게되었다. 그 작가님이 전하고 싶은건, 전등이 불을 밝히듯, 촛불이 불을 밝히듯, 무언가를 밝히고 있는 그림을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것 같았다. 나도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1. 볼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가게되었다.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서 지하 서부간선도로를 통하지 않고도 약속장소에 넉넉히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미역국을 끓이는데, 미역을 불려 냉동해놓았던것이 생각났다. 금-방 해동해서 미역국을 끓였다. 저녁 국 끓이는 시간이 단축되어 금방 저녁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자동차에 펑크가 난것을 뒤늦게 알았다. 실 펑크가 나서 바람이 살짝 새고있었다고 한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2024. 9. 20.
나만의 감사일기#19 📚 2024.08.17의 기록 집에 돌아와서 피곤한 몸을 그대로 침대에 털썩 던졌는데, 폴짝 침대로 뛰어 올라온 우리집 멍뭉이... 그 쪼꼬만 머리를 쓰다듬으며 3초만에 평안함을 느꼈다. 그러곤 생각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든지 참 감사하다. 1. 너~무 습하고 더운 오늘, 아침에 나오면서 깜빡하고 머리끈을 가져오지않아 뒷목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을 즐기고 있었다. 오후쯤 되어 슬슬 '머리를 묶으면 시원하겠다' 머리끈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순간!!! 짜잔- 거짓말 처럼 머리끈을 주웠다. 감사합니다.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통화중이라 그 생각을 못했다.) 2. 오랜만에 화이트 초콜렛 모카 + 휘핑크림의 조합을 맛보았다. 달달구리한 행복 한잔을 선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작은 꿈이 두 개나 생겼다. 다시금 도전할 수 .. 2024. 8. 18.
나만의 감사일기#18 📚 2024.08.08의 기록 감사. 감사일기를 쓰면서 일부러라도 감사거리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쪼~끔 유치하더라도 그것 마저도 감사하면 감사에 웃음도 따라오니 1 + 1 인 셈이다.😋 오늘도 감사가 넘친다! 1. 읽기를 미뤄왔던 엘로히스트 6월호를 다 읽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어제가 입추였는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밤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밤 산책을 개운하게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늘 왕사춘기 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저녁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 2024. 8. 8.
나만의 감사일기#17 📚 2024.07.25의 기록 나와 타인이같은 상황에 놓여져 있어도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것처럼, 감사하는 부분도 각 사람마다 다르리라.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에 감사에다른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고혹은 가치 없게 두더라도나는 아랑곳 하지않고감사해 보리라 다짐한다.  1.화장품이 똑 하고 떨어져서 화장품 가게를 갔는데.. 마침 필요한 화장품이오늘부터 세-일!(이거 완전 럭키잖아 > 필요한 제품을저렴하게 구매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우산 없이 길을가다가소나기를 만났는데, 건물안으로 쏙 들어가 비를 피할수 있었음에감사합니다.  3.오늘은샤워기에서 물이 나오는걸 보고진한 감사를 느꼈다. 어르신들 말씀에'우물에서 물 길어다 데워서 씻었지~'하셨던 말씀이 자꾸 생각나면서내가 지금 물을 얼마나 편히 쓰고 있는지에대해매일 감.. 202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