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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감사일기♬

나만의 감사일기#22 📚 2024.09.08의 기록

by 모래알갱이's 2024. 9. 8.

 

 

오랜만에 산에 올랐다.

해발 398M.

나름 가파르고 운동이 되는 산이었다.

 

가을에 어느 일요일 아침 산행은

나에게 힐링 그 자체였다.

 

 

 

1.

초행인 산을 오르며 길을 잃을뻔 할 때마다

이정표의 도움과,

함께 오르는 이의 도움을 받게되어

정상에 무사히 오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동생이 와서

맛난 고기를 사주었다 ><

(역시... 먹는게 최고인가...)

맛난 고기도 먹고

오랜만에(?)가족회식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한 낮에도 덥지 않아서

이제 가을이 온것 같다.

'참.. 절기는 속일수 없네'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가을은 얼마나 예쁠까?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오늘도 행복함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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