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갱이입니다 ><
2024년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한 해의 마무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던
알갱이네 가족!
지난 주말,
가을을 보내며 올 해 마지막 캠핑을 불태웠습니다!
(겨울엔 절-대로 캠핑하지 않는 1인)
그날의 주인공은 삼겹살도 아닌,
목살도 아닌,
두구두구두구
바로바로 양.꼬.치.!!!!
큰 맘먹고 고기 석쇠도 구입했답니다....ㅎㅎㅎ
숯이 있어야 맛나게 구울수 있겠죠?
장작 여섯개를 먼저 희생해서
양꼬치를 구울 숯을 만들었습니다!
셋-팅!
이 정갈하게 누워있는 모습....
고기 + 비계가 사이좋게 꽂혀있는 비쥬얼이
꼴깍 침을 넘기게 하네요 ㅎㅎ
먼저는 석쇠를 닫아놓고 앞뒤로 구워보았는데....
그으름만 생기고 잘 안익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
중국에서 요렇게 굽던데~!??!
하며 신나게 흉내 내보았어요 ㅋㅋㅋㅋ
불향이 제대로~~~~~~~~~~♡
요요 향신료 아시죠!!!
양꼬치 소스(?) 양념(?)
암튼 요걸 촥촥 찍어먹으니....
꿀-맛 이네요....ㅎ_ㅎ
찬바람 부는 날씨에
옹기종기 모여
숯불에 양꼬치를 구워먹고 있으니...
한 해도 무사히,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잘 보냈구나..
하며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아직 한 달 남았으니
2024년의 마무리를
하루하루 웃음도장찍으며 보내렵니다!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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