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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여행★

알갱이의 작고 소듕한 가을산행 🍂

by 모래알갱이's 2024. 11. 11.



안녕하세요
알갱이입니다 😆

날이 아직 따뜻해서
가을 답지 않은 가을이지만
나무들은 옷을 갈아입고 있네요. 🍂


벌써 푸른 잎을 많이 떨어뜨리고
빨간 옷 노란 옷을 입었어요.
몇 년 전부터
가을이 가을답지 않아서 그런지 ...

곱게물든 예쁜 단풍을 보기가 어려웠어요.


그래도 알갱이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서,
가을을 느끼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산에 올랐습니다!


저와 함께....
가을 산을 올라가 보시겠어요?

출-발!


누가 카페트를 깔아놓은 것 마냥
낙엽이 쫙 깔려 있어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키큰나무들도 만나구요!

아기 단풍잎도 벌써 옷을 갈아입었대요 🍁

파란하늘과 붉은 단풍잎 .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ㅎㅎ
단풍잎이 더 예뻤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단풍잎 손해 하나 들고 산을 올랐어요.

왠지 그래야지만
가을을 더 느끼는 것만 같아서요 ㅋㅋㅋ



중간 쉼터에서 믹스커피 한 잔 먹어줘야 합니다.

이건 국룰!이에요 아셨죠????


커피 한 잔 충전했으니..
이제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정상에 도착한 순간!
너무너무 예뻤어요~~ㅎㅎ


능선이 너무 아름답죠!

그래도 가을은 가을인지
여기저기 물이 들었네요  ㅎㅎ


짧지만 행복한 가을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

가을산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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