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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여행★

가을엔 뭐니뭐니 해도 밤! 밤 따러 다녀왔어요!

by 모래알갱이's 2024. 10. 16.


안녕하세요
알갱이입니다 ><

'가을'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밤을 좋아해서 그런지
가을 하면 단풍보다
밤이 더 많이 생각나요.😋


이제 정말 찐 가을이죠?!
그래서...
얼마 전, 지인 따라
밤을 따러 다녀왔답니다.^^


그럼 함께 밤따러 출-발!  🚗



우와~~~~~~~

밤나무에 밤이 주렁주렁주렁 달렸어요!!!


밤따러 가실땐
장화는 필수에요!!!!!!
내 발은 소중하니까요...^^

장화발로 하나를 까보았더니,
토실토실 알밤이 세개나!^^

보기만해도 기분좋은 나열이네요ㅎㅎ


밤 철 답게 엄청많이 따고,
바닥에 떨어진것도 줍고 했어요!

집게로 하나하나
집어 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줍는동안 비가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두 포대는 담아 내려왔습니다..ㅋㅋ


운치있는 산길도 찍어보았어요.


이제 다 익어서
알밤이 토독 떨어질것 같은
밤송이도 찰칵  남겨주었구요!


밤 체험 하는동안,
내내 참 신기했어요.


나무에서 가시가 달린 껍질을 가진
알밤이 열리다니.......

가시가 저렇게 많은게
열매로 열리다니,....


마냥 신기하고..
창조주의 권능과 신비를
또 한번 체험 했습니다.ㅎㅎ


많이 따왔으니 주위에도 나눠주고,
제가 딴 밤 .
맛있게 쪄서
세상 맛나게 먹을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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